from.hyeleben
안녕하세요._.
오랜만에 책 소개 리뷰를 들고왔어요!
혹시 스폰지밥에 뚱이 명언 다들 아시나요?
'지식으론 우정을 대신할 수 없어. 차라리 바보가 될래'
등등 생각지도 못한 명언들이 정말 많잖아요 :)
곰돌이 푸도 명언을 가득 담은 책이 나온 걸 아시나요?

책 표지만 보면 어린이 책같지만
속에는 세월을 많이 겪으신..(?) 분들이
썼을법한 내용들이 있어요..!
[곰돌이 푸,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]
이 책을 읽어본 후의 느낌은..
누구나 다 살면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
내용이였다...? 입니다!
그렇지만 누구나 생각한대로 살지는 않죠.
생각한대로 살 수도 없고요.
이 책은 '그래도'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보자고
일깨워주는 느낌이 들었어요.

에세이 글 옆에 위치한 그림들도 파스텔 톤으로
너무 이쁘더라구요 :)
말들이 하나같이 모두 주옥같지만
다 가져올 수 없기에 몇 가지만 올려볼게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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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 사람이라도 진심을 주고받을 친구가 있나요]
먼 곳에서 친구가 찾아오면 정말 기쁘겠지요.
삶의 목적이란 무엇인지, 배움이란 무엇인지,
그런 진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
행복한 일인가요?
그런 친구와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는 시간을
소중히 여긴다면 우리의 인생도 풍요로워질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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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들이 뭐라건 내 길을 간다면]
현명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이해해
주지 않더라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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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은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길고 긴 여정]
배움의 목적은 한평생 자신의 마음을 끊임없이
갈고 닦는 것입니다.
그것은 끝이 없는 길고 긴 여정이고, 앞으로도
나아가야 할 길은 한참 남았으니 사소한 일로
끙끙대지 말고 조금 느긋한 마음으로
한 발 한 발 걸어나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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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가 잘 알고 있는 말이지 않나요?
그렇지만 상황이 안 따라주어서 잘 지키지
못하고 있는 마음인 것 같아요.
그건 아마도 ..

언제나 오늘이 처음이어서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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