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명언3

[익숙해질 때] : 에세이 : 책 : 명언 : 감성 from.hyeleben 오늘은 투에고 작가님의 [익숙해질 때]라는 에세이를 가져왔습니다. [익숙해질 때]는 짤막짤막한 글이 아닌 한바닥에서 두 바닥까지 넘어가는 길이가 조금 있는 글들이 있어요. 그래서인지 누군가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느낌이 들었어요. 그만큼 작가의 감정이 섬세하고 솔직하게 녹아들어있는 느낌이어서 더욱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책이 아니었나 싶어요. 생각보다 가볍지도 그렇다고 읽기 힘들정도로 무겁지도 않는 책입니다. 책 표지부터 감성에 젖어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. 이 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져 있어요. '시시때때로 변하는 우리의 온도' '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' '마지막이 남기는 것들' 책 내용을 모두다 가져올 수 없기에 하나만 소개해드리려합니다. '슬픔에도 정도와 깊이가 있다. 어.. 2020. 1. 23.
:달을 닮은 너에게 : 에세이 : 책 : 명언 : 감성 from. hyeleben 저는 다른 분야의 책보다 저는 에세이를 좋아해서 앞으로도 에세이에 관한 리뷰만 작성할 것 같아요! 에세이를 좋아하시고, 다른 에세이 책들도 소개받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씩 찾아와 주세요 :)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[달을 닮은 너에게]입니다. 책의 맨 첫 장에 오밤님의 사인이 프린트되어 있었어요. '너의 모든 걸음에 달이 비추길.' :책 표지의 가로등이 달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게 아닐까 해요. 책 내용이 다 너무 좋아서 하나하나 다 소개해드리고 싶지만 그럴 수 없기에...ㅜ 오늘도 제가 좋아하는 몇 가지 내용만 소개해드릴게요. '이해해 줄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다. 그저, 알고도 옆자리를 지켜줄 사람이면 된다. 상처를 이해 받으려다 상처를 받다 보면, 가지고 있던 기대마저 무뎌지.. 2020. 1. 22.
: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: 에세이 : 책 : 명언 : 감성 from. hyeleben 제가 오래전부터 가끔 들려다 보는 책이 있어요.[눈물을 그치는 타이밍]이라는 책인데 짧게 짧게 읽기 좋더라고요. 저는 좋은 구절을 보면 저의 다이어리에 옮겨 적는 취미가 있어요.2년 정도 된 거 같은데 그새 다이어리가 많이 채워졌더라고요. 한 번씩 꺼내 읽다가 마음에 가는 부분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 해요. -지금, 잘 살고 있는거야 - 길을 찾느라 헤매는 건 용감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. (중략) 미련으로 남을 수 있는 일들을 하나하나 없애 온 거라고.많은 겁쟁이들은 미련을 가슴에 품고 그냥 살아간다고. [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中]hyeleben: 모두가 헤매지 않고 정해진 길로만 갈 수는 없잖아요?가끔 다른 길로도 갔다가, 더 빠른 길을 찾기도 하고, 오히려 더 .. 2020. 1. 1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