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rom. hyeleben
안녕하세요 : )
제가 세 달 전에 필리핀 세부 여행을 다녀왔어요!
가기 전부터 꼭 사야 하는 세부 여행 기념품 리스트에 요 아이(?)가 있더라고요.
그래서 냉큼 구매해왔죠!
바로 vitress 헤어 에센스인데요
정말 구매할만한 제품인지 제 리뷰를 꼭 봐주세요 :D
바로 요 핑크 핑크한 제품이에요.
저는 짐 싸기 쉽게 제일 작은 사이즈 50ml로 구매를 해왔어요.
우선 제품 디자인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? ㅎㅎ
이 제품은 vitress의 classic 버전이에요.
꼭 사야 할 기념품 리스트에 classic을 사야 한다고 되어있더라고요!
그래서 다른 버전은 잘 모르겠네요.
정면에 cuticle coat라고 적혀있는 걸 보니
상한 머릿결에 좋겠죠? (너무나 당연한 소리..)
제품 뒷면에는 'Having a bad hair day?'로 시작하여
'vitress는 언제,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바르면 부드럽고 실키하게 된다.'
라고 설명이 잘 적혀있어요. 사용 방법 또한 친절하게 다 적혀있더라고요.
제가 몇 달 동안 사용한 후 느낌을 설명드릴게요.
vitress 제품은 정말 묽은 제형이에요.
그래서 입구에 먼지가 많이 달라붙더라고요.
자주자주 닦아줘야 하는 불편함이 조금 있어요.
그래서 그런지 저는 작은 용량의 제품을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!
여성분들은 샴푸 향도 중요하지만 에센스 향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실 거예요.
그런 면에서 향은 너무 좋아요.
달달한 꽃 향이 나서 거부감 없이 사용하실 것 같아요 : )
저는 머리가 긴 편이라 에센스를 듬뿍듬뿍 사용하는 편이에요
겨울철에 머리카락에 정전기도 많이 일어나는 편이라 항상 많이 사용해요
이 제품은 많이 사용해도 떡짐이 전혀 없어서 마음껏 바르고 있답니다. ㅎㅎ
정말 실키 그 자체였어요! 빗으로 아무리 빗어도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는 경험을 하실 수 있어요.
세부는 해가 정말 강해서 헤어 제품이나 선크림이 정말 좋은 제품이 많다고 하던데
헤어 제품은 인증이 되었네요..!
여러분 꼭 구매하세요!! 한 번 사용하시면 다른 제품 사용 못 하실거에요~
정착하셔야죠 ㅎㅎ
작은 용량을 구매하신다면 겨울철에는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발라줘도 좋을 것 같아요.
12개 정도를 사 왔는데 더 사올 걸 그랬나 봐요 ㅎㅎ
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제일 먼저 사고 싶은 제품입니다 :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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